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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日 학자·변호사 110명, "한일 정상회담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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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스가 내각에서도 한일 관계에 강경 노선을 예고한 가운데 일본 내 저명한 학자와 변호사 등 110명이 한일 정상회담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은 '한국은 적이 아니다'라는 성명에서 "현 단계에서 외교 협상만으로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강제징용 문제 해결책과 관련해서는 "청구권협정을 보완한 1998년 양국 정상 간 '한일 파트너십 선언'에서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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