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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히든싱어6' 진짜 가수는 백지영이었다…전현무 "설욕 실패!"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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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히든싱어6'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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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히든싱어6'에 백지영이 다시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백지영이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에 함께했다. 앞서 백지영 편에서 모창능력자에게 우승을 내줬던 그는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가수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했다.

백지영은 3번 방에 있었다. 1번은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불렀고, 2번은 바다의 '매드'를, 4번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각각 열창했다. 5번은 이효리의 목소리와 똑같아 놀라움을 줬다. 6번은 규현의 '광화문에서'를 불렀다.

시청자 투표 결과 규현 노래를 부른 모창능력자가 4만 표를 넘게 받으며 최다 득표를 했다. 이효리, 임창정이 뒤를 이었다. 백지영은 4등을 기록했다.

백지영은 통 안에서 나오며 미소를 보였다. MC 전현무는 "설욕을 하러 나오셨다. 설욕 실패!"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백지영은 "아 그렇게 웃지 마라. 생방송인데 나 진짜 막할 거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오늘 저 혼자 가수인 줄 모르고 나왔다. 아까 그 얘기를 듣고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음정이 다 뜬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를 향해 "왜 바꾸신 거냐. 성질이 난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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