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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유희열 “아이유에게 ’언제 그만두냐‘ 연락 와… ‘아이유의 팔레트 하려고 해”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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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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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무대를 가진 아이유가 “‘아이유의 팔레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특집 아이유, 좋은날’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아이유는 “요즘 동영상 사이트에서 뭔가 방송하는 게 있다고 하더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종종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아이유의 팔레트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가끔 ’언제 그만두냐‘고 아이유에게 연락이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무대에는 곧바로 ‘아이유의 팔레트’ 무대가 꾸며졌고, 아이유는 “너무 고퀄로 준비해주셨다. 모두가 이 개혁에 진심인 것 같다”는 말로 관객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이유는 “‘아이유의 팔레트’ 첫 번째 손님으로 욱신욱신한 우리의 마음을 지지러 온 남자 유희열씨를 모셨다”며 “오늘 기분 안 좋은 일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희열은 “좀 싱숭생숭하다”는 말로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유희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끝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뭐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아이유의 팔레트’ 공개방송이다. 무대를 꽉 채운 관객들이 눈에 선하다”고 대답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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