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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딘딘 “중2 때 조현영과 2주간 교제했다” 조현영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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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래퍼 딘딘이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2주간 사귀었다고 밝혀 화제다.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영티비에는 ‘딘딘 이 사랑스러운 친구야 우리가 사귀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조현영은 이 영상을 통해 “딘딘은 소꿉친구”라며 “어릴 때부터 같은 동내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조현영과 중학교 3학년 때 한 2주 사귀었다. 그냥 짝꿍이 됐는데 당시 조현영이 예뻤다.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잘 맞았다”고 폭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무것도 안 했다. 중학교 3학년이 사귄다고 뭐 하겠냐”라며 “사귀어보니 성격이 개차반이어서 못 사귀겠다 싶었다. 다른 후배가 고백을 했는데 ‘얘랑 사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조현영은 “무슨 소리냐, 나는 너랑 사귄 적 없다”고 반박했지만, 딘딘은 “2주 만났다”고 강조했다.

딘딘은 “2주 정도 만나다가 헤어지고 싶어 다른 친구한테 고백하라고 했다”며 “그래서 그 친구랑 네(조현영)가 사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딘딘은 그 친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생각는데, 조현영은 좀 다른 종족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여자가 아니라 그냥 남자 같다”면서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이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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