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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 '진보의 아이콘' 긴즈버그 대법관 별세…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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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특혜를 달라는 게 아닙니다. 다만 우리 목을 밟은 발을 치워달라는 것 뿐입니다."

[앵커]

미국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현지시간 18일 향년 87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여성과 소수자를 대변해온 긴즈버그는 연이은 암 수술에도 본인이 물러나면 미국 연방대법원이 보수화할까 우려해 은퇴를 하지 않았습니다.

서영지 기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