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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증상 뒤에도 닷새 동안 운행"…대구 택시운전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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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키로

<앵커>

대구에서는 70대 택시기사가 감염이 됐는데, 증상이 나오고 나서도 닷새를 더 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동안에 이 택시에 탔던 승객 147명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될 상황입니다.

TBC 박정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70대 택시운전사와 60대 아내입니다.

확진된 택시 운전사는 지난 7일부터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였고,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닷새 동안 택시를 운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