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아는 형님' 오윤아, "기도훈과 실제 15살 차.. 앳돼서 연기 불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전미용 기자] 오윤아가 기도훈과 연상커플이 불편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기도훈과의 연기가 불편했다고 말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 기도훈는 가효 커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상이, 이초희는 다재 커플이라며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강호동은 '한다다. 지금 가장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의 주인공이다.가효는 가희, 효신.. 다재는 다희, 재석이다. 나는 드라마 정말 봤어"라며 환호했다.

오윤아는 기도훈과 실제로 15살 차이다. 드라마 하면서 불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푼수 역할이어서 잘 맞을 줄 알았는데 도훈이가 너무 앳 돼서 당황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연상을 만난 적 있냐 묻자 기도훈은 "최대한 윤아한테 맞추려고 노력했다"며 다른 대답을 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지금 우리가 원한 대답이 그게 아니잖아"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기도훈은 "연이 닿으면 만나는 거지"라고 대답했다. 오윤아는 다재 커플이 진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초희는 "드라마 찍을 때 지나가는 분이 나하고 상이한테 여기 연예인이 촬영중이라고 물었다. 최근 일이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윤아 역시 기도훈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윤아는 "도훈이가 스킨십 할 때 쑥스러했다. 백허그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목조르는 거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저거 스릴러 아니야"라며 놀라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