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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치료 필요해"…'살림남2' 노지훈♥이은혜, 아들 발달 검사 결과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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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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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육아 관련 상담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과 이은혜가 아들 노이안 군을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지훈은 노이안 군이 또래 친구들에 비해 발달이 느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지훈은 "'이안이가 느린 게 아닌가'라는 걱정이 확신이 됐다. 부모님과 소통하고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길래 가보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노지훈과 이은혜는 노이안 군을 데리고 상담을 받았다. 노지훈은 전문가에게 "또래에 비해 제 기준에서는 늦은 것 같다. 반응이나 언어가 느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는 노지훈과 이은혜가 노이안 군과 놀이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전문가는 "부모님 두 분도 아시겠지만 언어 발달 수준이 많이 늦다. 하고 싶은 말을 하는 표현 언어가 있고 남들의 말을 듣는 수용 언어가 있다.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이 말을 안 해도 불편한 게 없었나 보다. 말을 해야지만 뭔가 해주는 게 아니라 말을 안 해도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었나 보다"라며 분석했다.

전문가는 "치료 개입이 필요하다. 더 늦으면 안 될 거 같다"라며 조언했고, 노지훈은 "시기를 놓치면 말을 아예 못 할 수도 있냐"라며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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