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참담한 동전노래방"...업주들 "생계 대책 마련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석 달 넘게 영업하지 못한 동전노래방 업주들이 정부와 국회에 생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소속 업주들은 오늘(19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간 이어진 집합금지명령으로 생활고를 더 버틸 수 없다며 방역 지침을 이행하면서 영업할 기회를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업주들은 또, 한 업주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의식을 되찾은 일까지 있었다며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상복을 입은 참가자 10여 명은 국회 앞 인도에 근조 화환을 설치하고 동전노래방 업주들의 참담함을 표현하는 장례식 형태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