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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서울에도 매매가 추월 전세 아파트 등장...깡통전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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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도 전셋값이 매맷값을 추월하는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깡통전세'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14.49㎡는 지난달 4일 1억8천500만 원에 전세 계약이 맺어졌습니다.

그런데 열흘 뒤인 지난달 14일에는 같은 주택형, 같은 층 아파트가 1억5천500만 원에 매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