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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쩐당포' 함소원 "한달 생활비 750만원...시어머니와 살며 식비만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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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함소원이 한달 생활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는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경제 고민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남편 용돈 100만원을 제외하고도 한달 지출 금액이 최소 750만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이뉴스24

쩐당포 [SBS 플러스 캡처]



그는 "베이비 시터 월급이 약 300만원, 딸 양육비용 100만원, 각종 공과금 약 40~50만원, 식비로 약 200만원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4인 가족 평균 식비가 월 66만원 정도"라며 평균 식비의 3~4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함소원은 "어머니가 오신 다음부턴 식비가 올라갔다. 돼지 한마리를 통째로 사시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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