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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이낙연 "신규확진 82명, 국민 인내 덕분…추석·개천절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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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화개장터 방문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
(하동=연합뉴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수해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방문, 윤상기 하동군수와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과 관련, 국민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어제 신규 확진이 82명"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 덕분이다.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긴장을 풀면 안 된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또 한 번의 고비"라며 "귀성과 유명 관광지 여행을 자제해달라. 개천절 광화문 집회는 금지됐다"고 당부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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