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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코로나19 바이러스, 바늘로 100번 찔러도 90도 열에도 견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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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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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리적인 공격이나 높은 열에도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헝가리 대학의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늘로 100번 찔러도, 90도 열을 가해도 죽거나 모양이 파괴되지 않고 원상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진이 직경 80nm(나노미터), 100만분의 1㎜인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를 미세바늘로 관통시켜 봤지만 모양이 찌그러질 뿐 바늘을 빼면 다시 원상회복했습니다.

연구진은 100번이나 찔러봤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는 터지기는커녕 거의 온전한 모양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입자에 90도의 열을 10분간 가했으나 "원형이 아주 조금만 바뀌었을 뿐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프랑스 연구진은 1시간 동안 60도의 열에 노출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죽지 않고 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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