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조현영티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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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래퍼 딘딘의 교제가 연일 화제다.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영티비’에는 딘딘이 출연해 “조현영과 2주 사귀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조현영은 “딘딘과는 소꿉친구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한동네에서 살았다”라고 딘딘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딘딘 역시 “현영이와 초딩 때부터 친구다. 중학교 때 얘랑 한 2주 사귀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조현영을 당황케 했다. 조현영은 “난 너랑 사귄 적이 없다”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딘딘은 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입증했다.

딘딘은 “중학교 때 짝궁이었다. 사귀어보니 성격이 개차반이었다. 얘랑은 못 사귀겠더라”라며 “헤어지고 싶어서 다른 친구가 조현영을 좋아한다고 거짓말했다. 그런데 그 친구랑 진짜 사귀더라. 그 후로 우린 아주 친한 친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며 하루 만에 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조현영티비’의 타 게시글의 평균 조회수는 약 1만이다.

한편 조현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지난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 2018년 유튜브 채널 ‘조현영티비’를 개설하고 유튜버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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