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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방 군부대 침입해 월북 시도한 탈북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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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월 한 탈북민이 군의 경계를 뚫고 인천에서 헤엄쳐 월북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컸는데요.

이번에는 북으로 넘어가기 위해 강원도 철원 군부대를 침입했던 30대 탈북민이 현장에서 붙잡힌 뒤 구속됐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 탈북민 24살 김 모 씨가 인천 강화도에서 헤엄쳐 북으로 넘어갔습니다.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월북했다며 비상 방역 태세를 선포하기 전까지 우리 군은 까맣게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