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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시아 두목' 손흥민, 우레이 8명 있어야 한다" (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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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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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아시아의 두목' 손흥민, 우레이 8명 있어야 한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4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부진서 벗어나 첫 승을 사냥하며 승점 3(1승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중국 언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한국 축구의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하지 않았던 중국 언론이지만 이날 만큼은 달랐다. 손흥민이 4골을 기록하고 팀의 역전승을 이끌자 아시아의 자랑이라고 칭찬했다.

시나닷컴은 손흥민과 관련된 기사를 쏟아냈다. 또 왕이닷컴 등 포털 사이트도 손흥민에 대한 기사가 대거 게재됐다.

시나닷컴은 "'아시아의 왕' 손흥민이 4골을 기록했다', 아시아의 빛 손흥민, 우레이 보다 앞섰다'"등의 기사를 통해 손흥민과 토트넘의 경기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말 그대로 시나닷컴은 손흥민에 대해 '아시아의 두목'이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평가였다. 특히 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에스파뇰)가 8명이 있어야 손흥민 몸 값이 된다고 설명하며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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