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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과 내년 결혼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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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지난 2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내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비 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성격이 긍정적이라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소속사 A9미디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렸다.

윤승열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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