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송재희, '♥지소연' 감동할 결혼 3주년 소감 "아내 말을 잘 듣자" [★SHOT!]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의 결혼 3주년을 기념하며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송재희는 21일 개인 SNS에 지소연과 찍은 커플 화보와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결혼3주년이 되었다"고 운을 떼며 "3년의 시간을 통해 두가지 진리를 알게 됐다. 1.아내 말을 잘 듣자. 2.아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고 했다.

이어 "웃기려고하는 소리가 아니고 진짜"라며 "이 진리를 알기까지는 우선 제 생각구조 자체의 변화가 필요했는데, 다음의 성경 구절을 믿고 실천하니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떡이 생겼다. 행복해졌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5:25)"라고 덧붙였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화촉을 밝히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케이블TV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한친구'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재희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