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을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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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은 톤 다운된 녹색이다. 다른 갤럭시노트20 모델과 마찬가지로 헤이즈 공법으로 마감해 은은한 광택이 감돌면서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

미스틱 그린 색상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초기에 출시됐으나, 국내에는 한달여 시차를 두고 선보이는 것이다. 가격은 119만 9000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이로써 갤럭시노트20의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미스틱 핑크·미스틱 그린까지 총 6가지 색상이 됐다. 이 중 블루, 레드, 핑크는 이동통신사 전용 색상이다.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 모델은 오는 2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각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 혹은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을 제증정한다.

같은기간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시 중고매입시세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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