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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진중권 "야당 더 엄격한 도덕 기준 필요... 그래야 권력 제대로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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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진중권 '한국사회의 미래는?'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 책방에서 열린 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에서 '한국사회를 말한다 : 이념·세대·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0.7.2 ji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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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논란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 전 교수는 "소속 의원의 비리 의혹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해야 한다"며 "야당에게는 더 엄격한 도덕과 윤리 기준이 필요하다. 그래야 제대로 권력을 견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에 속해 있으면서 가족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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