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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스크'의 힘…마스크 쓴 종업원들은 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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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고깃집에서 손님 스무 명 정도가 다닥다닥 붙어서 식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일곱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했던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준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6일 저녁,

부산 북구의 한 고깃집에 다녀간 손님 7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0평 남짓한 작은 식당에 21명이 테이블 7개에 다닥다닥 붙어 앉았고, 검진결과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있던 7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