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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秋 "어이없다…죄없는 사람 여럿 잡을듯"…野공세에 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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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 직후 "저사람 검사 안하고 의원하길 잘했다"…野반발에 "송구하다"

"참으로 공정하십니다" 불편함 표출도

서욱 "부득이한 경우 대리 휴가신청 가능…지휘관 판단 영역"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강민경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 및 정치자금 사용 의혹 등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문이 빗발치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먼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추 장관의 지난 17일 국회 대정부질문 발언을 문제 삼자 발끈했다.

조 의원은 당시 추 장관이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점을 거론하며 "야당 의원들이 근거 없는 세 치 혀를 놀린 것이냐"고 다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