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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도로 덮친 '집채 파도'…차량 10여 대 순식간에 휩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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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에겐 '전단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중국 항저우 '첸탄강'에서 바다가 아닌데도 갑자기 '해일'이 몰아닥쳤습니다. 강변도로를 지나던 차량 십여 대가 순식간에 침수됐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항저우 시내를 관통하는 첸탄강입니다.

거센 물살이 몰아치면서 강변도로 아래를 때립니다.

물이 채 빠지기도 전에 더 높은 파도가 몰아쳤고 순식간에 4차선 도로를 집어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