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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올해 대구경북 수능 응시생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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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올해 대구경북 지역의 수능시험 응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교육청·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의 경우 응시자는 2만4402명으로 지난해보다 3410명이 감소했다.

재학생은 1만7414명으로 지난해보다 2914명이, 졸업생도 6275명으로 542명이 각각 줄어 들었다.

남자 1만2632명(51.77%), 여자 1만1770명(48.23%)으로 파악됐다.

경북지역에서도 1만9841명이 응시해 전년도보다 2521명이 줄었다.

재학생은 1만6717명으로 2514명이, 졸업생은 2700명으로 64명이 지난해보다 각각 감소했다.

남자 9989명(50.3%), 여자 9852명(49.7%)으로 집계됐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이 계획한 대로 수험 준비를 잘해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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