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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원-달러 환율, 8개월 만에 1,150원대 진입...수출에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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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개월 만에 달러당 1,15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우리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수출 기업들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원 넘게 내리며 달러당 1,158원에 거래됐습니다.

약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값으로 장을 마치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 기록했던 연중 최저점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