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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4골 폭발' 손흥민의 득점왕 확률 올라갔다…배당률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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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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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득점왕을 바라볼 수 있을까.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무려 4골을 터뜨리면서 커리어 하이 경기를 기록했다.

손흥민 활약 소식에 베팅업체가 움직였다. 21일 베팅업체 '베트365'는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배당에서 손흥민을 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배당은 6.0으로 책정됐다. 1천 원을 걸면 6천 원을 돌려준다는 의미다.

이 업체가 선정한 득점왕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이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뽑혔다. 3위 손흥민에 이어서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현재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한 토트넘은 23일 레이튼 오리엔트와 카라바오컵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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