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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 윤곽…선발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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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넷마블이 신작 '제2의 나라'의 게임 세계관을 담은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이미지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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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제2의 나라)' 선발대를 모집한다.

선발대는 일종의 서포터즈다. 가입하면 '제2의 나라' 소식지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포인트를 이용하면 '제2의 나라' 스페셜 굿즈·온라인 상품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전용 코스튬 등 게임 아이템도 포인트로 미리 구할 수 있다.

선발대 가입은 '제2의 나라'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포인트는 가입· 로그인·소식지 확인·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받는다.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여권 공유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한다. 선발대가 되면 이용자 이름으로 된 '제2의 나라' 여권이 발행된다. 해시태그 '#제2의나라선발대'와 함께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을 받는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세계관과 스토리를 녹여낸 미리 보기 영상을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주인공(이용자)이 현실세계에서 가상현실 게임 '소울다이버즈' 테스트에 참여해 '제2의 나라'로 오게 된 경위와 두 세계에서 일어나는 만남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 게임 중 선발대 도입은 처음으로 가입하면 제2의 나라 일원이 됐다는 의미의 여권 발행 외에도 특별한 혜택이 지속적으로 주어질 예정"이라며 "제2의 나라 감성을 담은 미리 보기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개발 중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가 기획·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역할수행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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