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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산업부 "재생에너지·친환경차 보급확대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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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안재용 기자] [산업부,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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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로고 /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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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에 참석해 한국이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탄발전과 원전 감축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석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가 위기임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 시급성을 재인식하고 청정에너지 확산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간 한국은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석탄발전과 원전을 감축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또 (한국정부는) 최근 발표한 그린뉴딜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와 AMI 등 지능형 인프라 투자,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회의에는 CEM 회원국과 국제기구, 주요 에너지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부문 주요 목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청정에너지 발전전략 등을 점검했다.

세종=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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