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제2의 테슬라' 사기였나…서학 개미, 340억 날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화면에 보이는 트럭은 미국 니콜라라는 회사에서 만든 수소전지 트럭입니다. 기름 없이 수소전지로만 운행하는 미래형 친환경 차라며 '제2의 테슬라'라는 별명으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 석 달 전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뒤 주가가 장중 한때 9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최근 모든 게 사기였다는 의혹 속에 주가는 3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이 해외 주식을 샀던 국내 투자자들도 많은데 하루 사이 340억 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