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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울 전세 내림세? 실상은 '거래절벽' 때문…이사철 대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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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전세값이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전세가격이 잡힌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전세 거래 자체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입니다. 특히 강남 등 입지 좋은 지역은 전세 씨가 말랐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은 4억1936만원, 두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난 6월보다 6300여만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