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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허문회 감독, "스트레일리 완벽한 투구 칭찬" [부산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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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민경훈 기자]롯데 허문회 감독이 덕아웃에서 짝짝이로 응원을 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가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2연패를 달출하며 시즌 57승(53패1무)째를 마크했다.

롯데는 선발 댄 스트레일리가 7이닝 102구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손아섭과 이병규가 멀티 히트 2타점 경기를 만들었다. 전준우도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정훈을 제외하고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안타를 때려냈다. 6회 6득점 빅이닝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상대를 압도한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의 완벽한 투구를 칭찬하고 싶다. 타선에서는 이병규, 안치홍 등 여러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과 적시타를 집중시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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