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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공부가 머니?` 한현민 "학원 땡땡이 치고 PC방 가다가 모델 제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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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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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한현민이 공부를 안 한 덕분에 모델 데뷔에 성공했던 사실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한현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현민은 모델 데뷔를 할 수 있었던 건 학창시절 공부를 멀리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한현민은 "어릴 때부터 공부랑 담을 쌓고 살았고 게임을 워낙 좋아했다"며 "엄마가 학원 끊어줘도 학원 농땡이치고 PC방을 갔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PC방을 자주 가다보니 PC방 형이랑 친해졌다. 근데 그 형 가족 중에 패션 업계 종사하는 분이 있는데 저를 동네에서 봤다고 모델로 쓰고 싶다고 했다"고 데뷔 후일담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현민 엄마 한혜진은 한현민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현민이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저도 워킹맘인데 회사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화가 많이 오고 사고도 많이 치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한현민과 한혜진이 '공부가 머니?'를 찾은 이유는 올해 20살이 된 한현민이 뒤늦게 혼자 준비하게 된 대학 입시 공부 고민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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