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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대명 주연 '돌멩이', 시사 하루 전 전격 취소…"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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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대명·송윤아·김의성 출연 영화 ‘돌멩이’가 시사회 하루 전날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개봉을 미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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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감독 김정식) 관계자는 22일 “오는 30일 관객과 만나려고 한 ‘돌멩이’의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돌멩이’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가진 뒤 30일 개봉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29일 ‘담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국제수사’로 3편, 30일에는 ‘돌멩이’ ‘강철비2:정상회담 확장판’으로 2편의 개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 간 과열 경쟁이 우려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돌멩이’ 측은 시사회와 김대명의 인터뷰 일정도 취소했다. 개봉일을 다시 조율하는 대로 관련 행사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여덟 살의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대명과 송윤아, 김의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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