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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소녀상에 날아든 고발장…불법 조형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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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전 박근혜 정부가 맺었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의미로 전국 곳곳에 소녀상들이 세워졌습니다. 그 무렵 서울 강북구에도 소녀상이 하나 세워졌는데 최근 불법 조형물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임태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청 앞 소나무길의 소녀상은 2016년 말 시민단체가 모금을 통해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