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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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48포인트(0.52%) 상승한 2만 7288.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4.51포인트(1.05%) 오른 3,315.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4.84포인트(1.71%) 상승한 1만 963.64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반면 아마존 주가가 약 5.7% 급등해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고, 애플 주가도 1.6% 올랐다. 이날 '배터리 데이'를 개최하는 테슬라 주가는 5.6% 하락했다. 신작 배터리가 단기간 내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장 예측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1.87%, 기술주가 1.65% 올랐다. 에너지는 1.03%, 금융주는 0.84% 내렸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31% 하락한 26.86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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