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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경주 1명·포항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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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20일에 이어 3일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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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1명, 포항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주 30대는 '경주 85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고 포항의 20대는 '포항 71번' 환자와, 포항의 70대 2명과 80대 1명은 모두 '포항 74번' 환자와 간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포항의 다른 7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8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구미와 경주 각 85명, 포항 79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9명이고, 전날 10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480명 가운데 1375명이 회복됐다.

입원환자는 전날 7명이 늘어 4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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