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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나흘만에 다시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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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110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10명 늘어 총 2만32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99명으로,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 대부분 집중됐다.

그 외에 부산과 경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와 울산, 충북 각 2명, 강원 1명 등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총 388명이고,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209명 늘어 총 2만650명이다. / 정은혜 기자

정은혜 기자(jung.eunhy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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