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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전서 3일째 신규 코로나 확진자 '0명'… 누적 35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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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서 기존 확진자 가족 1명 확진

뉴스1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철도공사 대전차량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운행을 앞둔 열차를 소독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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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확진 기록이 3일째 이어가고 있다.

충남에서는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474명으로 늘었다.

23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 352번 확진자와 접촉한 355번, 356번이 확진된 이후 3일째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356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둔화하고 있는 추세지만 대전시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언제든 코로나는 유행과 소강상태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일주일 간 연장했다.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고, 특수판매업의 홍보 장소를 대관하는 행위도 추가됐다.

충남 예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예산 4번·충남 474번)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예산 1번 확진자(50대 여성·충남 417번)의 남편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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