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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서 택시 15m 아래 하천 추락…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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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함양서 택시 15m 아래 하천 추락…2명 사상
[독자 제공]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3일 오후 4시 50분께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관리사무소 앞 교량을 달리던 택시가 1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7)씨와 승객 B(69)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A씨는 3시간여만에 숨졌다.

B씨도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가드레일은 없고 고깔 모양의 안전장비(라바콘)로 위험표시가 돼 있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손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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