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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뽕숭아학당' 임영웅·소유, 공포의 담력훈련 '뽕물찾기' 실패→영탁·유빈, 담력 1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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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과 소유 커플이 담력훈련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23일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F4 뽕숭아학당'에서는 남녀공학 특집으로 판타스틱 뽕미녀4와 함께한 가운데 F4멤버들이 담력훈련에 나섰다.

이날 가장 먼저 이찬원과 유아가 건물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씩씩하게 건물에 들어섰고 칠판에는 '내 목소리를 맞혀봐'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칠판으로 다가선 순간 귀신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급기야 유아는 넘어졌고 이에 이찬원은 "괜찮냐"라며 다가갔다. 이찬원은 귀신에게 "이러지 마세요"라고 빌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귀신의 손에는 봉투가 있었다. 봉투에는 '노래를 듣고 가수의 곡명을 맞혀라'라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은 노래를 듣고 박효신의 '눈의 꽃'을 맞혀 다음 퀴즈에 도전했다. 결국 유아와 이찬원은 마이크를 획득해 8분 50초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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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임영웅이 도전에 나섰다. 임영웅은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소유를 보호하며 앞서 나갔다. 임영웅은 무서워하는 소유에게 "팔목을 잡아라"라며 씩씩하게 이야기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숨어있는 제작진을 보고 놀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밖에서 비명소리를 들은 멤버들은 "영웅이 소리가 더 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드디어 2층으로 올라가 칠판을 발견했다. 소유는 갑자기 튀어나온 귀신에 깜짝 놀라 쓰러져 눈물을 터뜨렸다. 임영웅은 귀신이 낸 퀴즈를 맞혀 다음 라운드에 도전했고 마이크를 찾아 7분 43초의 기록을 세웠다.

MC붐은 "소유보다 영웅의 목소리가 컸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소유를 안심시켜고 하다가 보니까 그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눈물을 닦으며 "팔 잡았다가 등 잡았다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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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홍현희와 장민호가 도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장민호는 칠판 문제에서 주병선의 칠갑산을 맞혀 퀴즈에 성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두 사람의 비명소리를 들은 MC붐은 "이 정도면 건물에서 튀어나와 우주로 간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마침내 두 사람은 마이크를 획득해 건물을 빠져 나왔다. 홍현희는 "못 뛰겠다. 먼저 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같이 가야한다"라며 뛰지 못하는 홍현희를 업고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장민호의 활약으로 두 사람은 6분 18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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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탁과 유빈이 도전했다. 영탁은 유빈의 신발끈이 풀렸다는 얘기에 손수 끈을 묶어주며 도전에 나섰다. 두 사람은 귀신을 보고도 놀라지 않고 씩씩하게 칠판을 찾아나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칠판 귀신을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영탁과 유빈은 다시 씩씩하게 마이크를 찾아 나섰다. 영탁은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고 남자답게 마이크를 잡았다. 영탁의 활약으로 두 사람은 6분 14초를 기록해 담력테스트 1등을 기록했다.

한편, 소유와 임영웅은 급한 마음에 마이크를 찾지 못하고 나와 꼴찌를 기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 F4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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