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기 논란'에 휩싸인 니콜라가 협력사들과 진행해온 수소 충전소 건설 협상이 중단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니콜라가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 일부 잠재적 협력사들과 벌여오던 수소 충전소 건설 논의가 중단됐다고 한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사기 논란을 촉발한 보고서가 나왔을 당시 니콜라 임원들은 메이저 에너지 기업 가운데 적어도 한 곳과 합의를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최종 결론은 보류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사기 논란이 니콜라의 사업 실행 능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표면적 징후라고 평가했습니다.
장재용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