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오후 9시 관저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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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여당이 다음달 하순에 새 총리 취임 후 첫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NHK는 24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리가 정책연설 등을 할 임시국회 일정을 이같이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자민당 간부 발언을 인용해 임시국회를 10월 23일이나 26일 소집하고 회기는 12월 상순까지 50일 정도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시국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법안 등을 심의한다.
일본과 영국 간 경제 제휴협정·EPA 승인도 안건에 올릴 예정이다.
야당은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국회 소집 전 폐회 중이라도 관련 위원회에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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