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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서 총격에 사망 후 화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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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 지침에 북한군이 사격했을 가능성"

<앵커>

서해 연평도 인근 바다, 정확히는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공무원이 바다에서 표류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접경지역 방역지침에 따라 북측 경계병이 조준 사격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낮 12시 51분쯤,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남쪽 바다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 씨가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