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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과거 성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힌 가수 장재인이 또 한 번 입을 열었다.
장재인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 내가 피해입은 걸 내가 부끄러워해야하나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관심이란 단어를 붙이는 것이 그것을 창피한 일인양 취급한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 왜 본인들 평생 삶과 선대의 삶을 억눌렀던 굴레를 지속하려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장재인은 "소망이다. 내 다음은 덜 아팠으면 좋겠고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이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장재인은 18살 때 겪은 성피해 사실을 털어놔 많은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격려를 받았다.
다음은 장재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왜 내가 피해입은 걸 내가 부끄러워해야하나요?
관심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이 그것을 창피한 일인양 취급한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왜 본인들 평생 삶과 선대의 삶을 억눌렀던 굴레를 지속하려해요?
관련 이야기 이 문답 마지막으로 끝내겠습니다.
소망입니다. 내 다음은 덜 아팠으면 좋겠고 달라졌으면 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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