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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테슬라 '배터리 데이' 충격파…미 증시서 10% 폭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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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연동 앱 접속 장애도 악재…증권사들, 평균 목표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3일(현지시간) 뉴욕 중시에서 '배터리 데이'의 충격파를 이어갔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10.34% 하락한 380.3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는 전날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테슬라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기술 등을 설명하는 '배터리 데이' 행사를 가졌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내용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