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업계서 유일…올해는 대상을 전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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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레미콘 업계에서는 유일한 제도로,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지급 대상을 모든 계약 차주로 확대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올 여름 유례없는 긴 장마 등에 따른 레미콘 출하량 감소로 레미콘 운송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이다. 삼표산업은 그 동안 일부 계약 차주에게만 선급금을 현금 지급해왔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명절을 앞둔 운송사업자들의 생활자금 부담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회사 차원에서 어려움을 조금씩 나누자는 취지에서 선급금을 지급하게 됐다"면서 "운송사업자 등 협력 업체와 상생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길홍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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