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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BTS가 유엔 연설에서 한목소리로 외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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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 회의 초청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미래세대에 희망 메시지 전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에 다시 유엔 회의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특별 영상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절망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를 어두운 밤에 빗댄 리더 RM은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울 뿐이라며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RM / 방탄소년단(BTS) 리더 : 언제나 깜깜한 밤이고 혼자인 것 같겠지만 내일의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