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신민아X이유영, 통했다”…’디바’, 개봉 첫날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바’는 지난 23일 1만 5,489명의 관객을 모았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1만 5,734명이다.

‘디바’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절친 ‘수진’과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영은 기억을 잃어버리고, 수진은 실종된다.

이후 이영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 노력한다, 그러면서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배우들의 호연이 볼거리다. 신민아는 주인공 이영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유영은 이영의 실종된 친구 수진 역을 소화했다. 이규형은 두 사람을 지켜봐 온 코치 김현민으로 분했다.

한편 이날 개봉한 ‘검객’(감독 최재훈)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1만 3,084명을 동원, 총 1만 3,819명이 관람했다.

같은 기간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1만 2,970명이 감상했다. 총 관객 수는 157만 9,865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