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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복귀 준비' 최지만, 곧 수비 훈련…"좋은 진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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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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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오늘 캐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을 인용해 현재 부상자명단에 있는 내야수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 불펜투수 호세 알바라도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과 디아스는 내일(25일) 홈 구장에서 알바라도를 상대로 라이브 배팅에 나설 예정"이라며 "알바라도는 20∼25구를 던질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나란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최지만과 디아스는 수비 훈련에도 나서지만, 캐시 감독은 정면으로 오는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캐시 감독은 "많이 움직이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수비 훈련을 했을 때 햄스트링 상태가 어떤지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정규시즌 최종일인 28일까지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확정해야 합니다.

캐시 감독은 "시간이 우리 편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세 선수 모두 정규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정도로 충분히 좋은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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