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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천 50대 주민 코로나19 확진…지역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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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선별진료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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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심곡동 주민 A(50대·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부천 348번 확진자(90대)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두통과 오한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 34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349명으로 늘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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